안양역

from Story/Journey 2007. 2. 11. 21:43
이제 내게는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여행으로 느껴진다.
오랫만에 안양역으로 났갔다.
얼마나 변했는지도 궁금했고,
마땅히 할 일도 없었으니...
참..
대부분의 사진을 필름으로 찍어서
그 사진은 언제나 포스팅 할 수 있을지 장담하지 못하겠다..
(현재 인화할 필름만 4통 있다.
카메라에도 두통 걸려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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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의 시간이 6시 조금 안되었으니, 해가 지고 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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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안양역에 돌아와서...
캔디드 남발... 하려 했으나, 단 한 장만 찍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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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인들의 상큼한 모습을 캔드디 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보다.
부러워서 그런가...
자연스럽게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라 그런가...

사실, 이번 출사의 목표는..
아래 음악의 컨셉이었다.

[저작권 관련하여 음원을 삭제 하였습니다.]

적절한 사진으로 슬라이드를 만들어 넣고 싶었는데...
배경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컨셉 급 선회!!
무계획으로 바꾸었다.
그냥 평소대로.. ^^

조만간 다시 시도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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