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찾아온 조카 시은이.
아파서 잠을 못잤다고 했다.
그러더니, 할아버지 품에서는 잘 잔다.



그런 시은이를 시은 아빠가 쳐다본다.


시은이 할아버지는 시은이를 안고 가만히 계신다.


그렇게 3대가 한 자리에서
평화롭게...
이상하리만치 평화롭게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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