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중간

from Photo/Landscape 2007. 7. 10. 00:50
무언가를 준비하면서도
결국에는 사진을 놓지 못했다.
언제나 카메라는 들고 다녔고,
그 흔적은 고스라니 남기 마련이다.
그동안 게으름이 없지 않아
포스팅을 소흘히 했었던 듯 하다.
이제는, 조금씩 그 이야기들을 풀어봐야 할 때가 온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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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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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couple은 아름다운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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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cou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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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 이젠 돌아가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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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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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엇을 보고 있을까? 계약서 일까? 아니면 Love 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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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 있는 자물쇠. 보아하니, 잠기지도 않을 자물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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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이 나무를 더욱 푸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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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센터의 축제는 축제가 맞는가? 소비자들의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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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갈 수 있도록 언제나 든든하게 지켜주는 내 다리. 주인 잘못 만나가지고는.. 쯧쯧..


계절의 여왕, 5월.
그 명성에 걸맞는 햇살이었던 것 같다.
하나같이 포토샵은 띄우지도 않았는데...

마음마저 푸근하게 만들었던 저 햇살을 다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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