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가 넘어서 퇴근하게 되면
몸도 마음도 지치기 마련이다.
오늘도 10시가 넘어서 퇴근한다.
나는 이상하게 피곤하면 두가지가 제일 생각난다.
담배
커피
오늘은 커피가 간절하다.
지나는 길에 있는 편의점을 바라보니 [아이스커피 천원]이 보인다.
이렇게 좋은 편의점이 있었다니...
게다가 원두란다.
들어가보니 언젠가 한번 보았던 커피머신이 있었다.
반갑다 커피머신.
얼음이 들어있는 투명 풀라스틱 컵에 버튼 하나만 누르니 다 되었다.
그래도 맛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스 어메리카노에 시럽을 잔뜩 넣어서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난...
물론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
아.
시원하다.
아.
맛있다.
월급날인 오늘, 나에게 1000원짜리 시원한 행복을 선물해 본다.
이 커피를 망설임 없이 사먹을 수 있어서
난 참 행복한거다.
웃고 있었던 나를 떠올려 본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몸도 마음도 지치기 마련이다.
오늘도 10시가 넘어서 퇴근한다.
나는 이상하게 피곤하면 두가지가 제일 생각난다.
담배
커피
오늘은 커피가 간절하다.
지나는 길에 있는 편의점을 바라보니 [아이스커피 천원]이 보인다.
이렇게 좋은 편의점이 있었다니...
게다가 원두란다.
들어가보니 언젠가 한번 보았던 커피머신이 있었다.
반갑다 커피머신.
얼음이 들어있는 투명 풀라스틱 컵에 버튼 하나만 누르니 다 되었다.
그래도 맛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스 어메리카노에 시럽을 잔뜩 넣어서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난...
물론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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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있다.
월급날인 오늘, 나에게 1000원짜리 시원한 행복을 선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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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 행복한거다.
웃고 있었던 나를 떠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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