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건너편에 앉은 소녀.
뭐 소녀가 아닐 수도 있다.
대학생을 소녀라 할 수는 없으니까.
손에는 누군가에게 받은 쪽지가 들려 있다.
자꾸만 읽어본다.
이내 해맑게 웃는다.
웃는 모습이 참 예쁘다.
다시 한번 쪽지를 읽는다.
또 웃는다.
그 쪽지의 글자는 볼 수는 없지만,
무슨 내용인지는 볼 수 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뭐 소녀가 아닐 수도 있다.
대학생을 소녀라 할 수는 없으니까.
손에는 누군가에게 받은 쪽지가 들려 있다.
자꾸만 읽어본다.
이내 해맑게 웃는다.
웃는 모습이 참 예쁘다.
다시 한번 쪽지를 읽는다.
또 웃는다.
그 쪽지의 글자는 볼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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