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Monologue'에 해당되는 글 56건

  1. 여름 휴가 2 2009.08.10
  2. 유리동 사람들 - Street Photo 2009.05.15
  3. 자네 바쁜가? 4 2009.04.28
  4. 봄비 2009.03.13
  5. 봄은.. 2009.03.10

여름 휴가

from Story/Monologue 2009. 8. 10. 23:42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남들 이야기처럼 느껴졌었는데.
그런데...
너무 긴 휴가 덕분에
그 후유증도 길어질 듯 하다.

일하기가 싫어졌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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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깨나 한다는 사람들이 모인 유리상자.
길거리에서 이러고 논다..


그런데..
나도 신기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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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바쁜가?

from Story/Monologue 2009. 4. 28. 13:04

조금 바쁩니다.
갑자기 일이 몰려서
조금 바쁩니다.

이번 주말에는 시간이 조금 날 듯 합니다.
연휴거든요.
오랫만에 셔터를 눌러주는 즐거움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기다려지는 주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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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from Story/Monologue 2009. 3. 13. 07:51
비가 내린다.
봄을 알리는
비가...
悲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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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from Story/Monologue 2009. 3. 10. 12:54

누군가는 힘들어서 자살을 선택하고
누군가는 하루하루 허덕이고
누군가는 일본에게 야구 졌다고 탄식하고 (결국엔 이겼지만...)
누군가는 이유도 모른 체 눈물을 흘리고 있고

그런 사람들과는 아무런 상관 없이

봄은...
이미 곁으로 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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