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from Story/Monologue 2009. 3. 10. 12:54

누군가는 힘들어서 자살을 선택하고
누군가는 하루하루 허덕이고
누군가는 일본에게 야구 졌다고 탄식하고 (결국엔 이겼지만...)
누군가는 이유도 모른 체 눈물을 흘리고 있고

그런 사람들과는 아무런 상관 없이

봄은...
이미 곁으로 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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