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들도 있지만,
오늘 나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해야 하는 일도 있거니와...
집에 있으면, 잡생각이 많이 들어 집중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우리 회사는 아주 막강한(?) intranet이 구축되어 있어 외부에서 일을 할 수 없도록 해 놓았다.
집에서 일을 할 수 없다는 말이다.
어쩔 수 없이 사무실에 나와서 일을 해야 한다.
사무실 내 책상 내 컴퓨터에서 일을 해야 한다.
젠장...
하여간..
그래서 이렇게 나와 있다.
조용하니 일은 잘 된다만...
토요일에 할 일이(회사일 빼고..) 없다는 것은 나에게 참 낯설다.
갈 곳이 없다는 것은 나에게 참 낯설다.
이 낯설음..
아침에 일어나서 당황스럽기까지 한 이 낯설음.
언제쯤에나 익숙해 질까...
언제쯤에나 토요일 일요일도 혼자서 보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을까...
쉽지 않다.
살아가는 것 처럼...
그래, 쉬운 건 하나도 없는거야...
P.S. 그러면 사진이라도 찍으러 나가면 되지 않겠느냐 하겠지만...
그럼 할 말 없다.. ㅡㅡ;
일단, 할 게 없다고 느껴지면, 몸이 게을러 진다.
게으른 사람은 사진을 찍을 수 없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지금은 어떤 사진을 찍어도 결코 마음에 들게 나오질 않는다...
온갖 잡생각들이 집중력을 흐려 놓고 있기 때문에..
오늘 나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해야 하는 일도 있거니와...
집에 있으면, 잡생각이 많이 들어 집중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우리 회사는 아주 막강한(?) intranet이 구축되어 있어 외부에서 일을 할 수 없도록 해 놓았다.
집에서 일을 할 수 없다는 말이다.
어쩔 수 없이 사무실에 나와서 일을 해야 한다.
사무실 내 책상 내 컴퓨터에서 일을 해야 한다.
젠장...
하여간..
그래서 이렇게 나와 있다.
조용하니 일은 잘 된다만...
토요일에 할 일이(회사일 빼고..) 없다는 것은 나에게 참 낯설다.
갈 곳이 없다는 것은 나에게 참 낯설다.
이 낯설음..
아침에 일어나서 당황스럽기까지 한 이 낯설음.
언제쯤에나 익숙해 질까...
언제쯤에나 토요일 일요일도 혼자서 보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을까...
쉽지 않다.
살아가는 것 처럼...
그래, 쉬운 건 하나도 없는거야...
P.S. 그러면 사진이라도 찍으러 나가면 되지 않겠느냐 하겠지만...
그럼 할 말 없다.. ㅡㅡ;
일단, 할 게 없다고 느껴지면, 몸이 게을러 진다.
게으른 사람은 사진을 찍을 수 없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지금은 어떤 사진을 찍어도 결코 마음에 들게 나오질 않는다...
온갖 잡생각들이 집중력을 흐려 놓고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