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ez Monime

from Photo/Camera 2008. 1. 9. 02:00
언제였는지 모르겠다.
이 카메라를 가지게 된 것이.

그러고 보니 이 카메라가 어떻게 생긴 것인지 찍어 놓은 것이 하나도 없다.
이제는 웹상에서도 찾기 힘든 레어 아이템.
무려 35만 화소에 1.3인치던가, LCD가 달려 있다.
LCD로 확인하며 찍을 수 있는데, 이건 뭐...
그냥 노파인더로 찍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일단 사진을 보며 이야기 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AF같은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대략 50cm 이상 떨어져야 촛점이 맞는 듯 하다.
가장 취약한 것이 바로 노이즈 인데...
조금만 어두워도 지글지글이다.
그런데,
이 작은 놈이 광량만 충분하다면, 독특한 색감을 보여준다.
오늘은 날이 흐려서 그랬는지 그런 사진은 없었는데,
조만간 날씨 좋으면 다시 올려 보기로 한다.

아무튼...
도촬용으로는 딱이다. (셔터 소리가 없다.. ㅋㅋㅋ)

업로드된 사진은 모두 무보정 논리사이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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