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다 해야 하는 건가.
일이 많다고 해야 하는 건가.
회사일이 바쁘긴 하다.
주말도 이것저것 하느라 바쁘긴 하다.
그렇다고 글 한 줄 쓸 시간이 없는 건 아니다.
게으르다고 하는 것이 맞을 듯 하다.
지금도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다른 직원들은 일찍 끝내고
대하 먹으러 갔는데,
나는 이렇게 남아서 일을 하고 있다.
뭐가 맞는 건지.
혼자 있으니 조용하긴 하다.
p.s. 전시회 사진 올려야 하는데...
정작 전시회에 걸린 사진은 찍질 못했다.
하나 찍었는데, 흔들렸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