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24시간이 아닌 18시간쯤으로 느껴질 때,
커피 한 잔의 휴식이 필요한 시간이다.
내게 필요한 것이 그것이다.
'Photo/My style'에 해당되는 글 28건
- 휴식 6 2009.07.20
- 날고 싶다. 2 2009.05.19
- 지난 연휴. 그 휴식의 맛이란... 2 2009.05.15
- 소외 2009.04.13
- 한국식 4 2009.04.05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18시간쯤으로 느껴질 때,
커피 한 잔의 휴식이 필요한 시간이다.
내게 필요한 것이 그것이다.
날고 싶다.
하늘을 날고 싶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날고 싶다.
하늘을 날고 싶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날고 싶다.
사진이 아니라 글 때문에 오해 하시는 분들이 계서서 사족을 달아 봅니다.
여기서 날고 싶다는 것은
일이 지쳐 있는 제 모습을 한탄하며 쓴 것 임을 밝혀 둡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여기서 날고 싶다는 것은
일이 지쳐 있는 제 모습을 한탄하며 쓴 것 임을 밝혀 둡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5월이 시작 되면 바로 연휴에 들어갔다.
너무 바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었는지
[이젠 좀 쉬자.]고 말하고 있었다.
내게는 사진이라는 적당한 휴식처가 있다.
참 많이도 걸었다.
걸었던 거리에 비해 사진은 왜이리 없는지.
필름과 병행했으므로 그렇게 많은 사진이 없으리라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심하다 싶을 정도로 사진이 없다.
디지털 사진은 접어야 하는 건가..
그 향긋한 커피 볶은 냄새.
100g에 3만원이나 한다던 블루 마운틴이 탐이 났지만,
[그건 욕심이야.]라고 속으로 외쳤다.
걷고
사진찍고
쉬고
커피를 마시며
그렇게..
휴식을 가졌다.
아...
또 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