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Music'에 해당되는 글 12건

  1. 김건모 - 바보 5 2007.03.16
  2. 성시경 - 사랑할 땐 몰랐던 것들 3 2007.03.06
  3. 박효신 - 나처럼 4 2007.02.14
  4. 내게서 음악이란... 6 2007.02.14
  5. 요즘 끌리는 노래, NELL - 치유 4 2007.01.30

김건모 - 바보

from Story/Music 2007. 3. 16. 01:30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아무래도 난 바보인가봐...

저작권 때문에 음원을 삭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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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에는,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자기 자신은 다른 사람을 구속한다는 것을,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았는지 모른다.

저작권 때문에 음원을 삭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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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 나처럼

from Story/Music 2007. 2. 14. 22:05
오늘 일하다 갑자기 떠오른 노래...
한동안 내 벨소리였던 노래...
내 차안에서 무한 반복되던 노래...
오랫만에 그 노래를 찾아 들어본다.

저작권 때문에 음원을 삭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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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서 음악이란...

from Story/Music 2007. 2. 14. 00:29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쎄...
마땅히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그저 음악이 없다면, 따분한 세상이지 않았을까.

나는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다.
그리고 제법 잘 부른다는 소리도 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수없이 많이 쳐먹어댄 술과, 담배...
그들은 이미 내 폐를 잠식해 갔다.
더이상 20대 초반의 그 맑던 음색은 나오질 않는다.
그렇다고 연륜 붙은 굵직한 소리가 나는 것도 아니니...
지금은 자신있게 잘 한다고 하질 못하겠다.

요즘들어 기타 연습을 하고 있다.
그래봐야 혼자 코드나 잡는 수준밖에 되지 않지만...
마음이 조금은 차분해 지는 듯 하다.
멋진 기타리스트가 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러기엔,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다.
그저 어느정도 흉내만 낼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이다.
뭐, 그것도 나에게는 피나는 연습이 필요한 일이지만...

위 사진은 친구 별이가 연습하라고
내게 하사하신 기타다.
바디는 나중에 포스팅 하련다.
(헤드밖에 찍어놓질 않아서... ㅡㅡ;)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기타를 선물해준 별이에게
고마움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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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때문에 음원을 삭제 하였습니다.

나는...
별로 유명하지 않은 음악을 좋아하는가 보다...
이런 독특한 리듬이 마음에 든다.
특히,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연결...
그 부분이 마음에 든다.

하여간...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음악이다.

아마도 내게 치유가 필요해서 이 노래가 좋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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