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에 해당되는 글 4건

  1. 신사동 골목길 - 2007.06.02 4 2007.09.27
  2. 5월의 중간 6 2007.07.10
  3. 청계천 - 2007.04.01 6 2007.04.07
  4. 다시 찾은 홍대 앞 - 2007.03.25 10 2007.03.29
곧 10월이 되는 마당에 6월 사진을 이제서야 정리하고 있다.
요즘들어 많이 게을러 지기도 했지만,
그만큼 일도 많았다.

그래도 조금씩 정리하다 보면 끝나지 않을까...
그런데, 아직도 쌓여있는 사진을 보면 막막하기만 하다...
(프랑스 다녀온 사진은 1년이 넘도록 방치되어 있다.. ㅡㅡ;)

주르륵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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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선배가 개업을 했었다.
개업식에 갔다가 심심해서 잠시 동네 한바퀴를 돌며 사진을 찍었다.
날씨도 맑았고, 술도 조금해서(낮술을~~!!!) 알딸딸한 상태에서 찍었다.
다행히 흔들린 사진이 없었다. (날씨 덕을 봤다.ㅋㅋㅋ)
나중에 보니 그래도 괜찮게 찍혀서 내심 놀랐다. (맨정신에는 이렇게 못 찍었는데.. ㅡㅡ;)

자...
다음은...
오랫만에 야경을 찍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하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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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중간

from Photo/Landscape 2007. 7. 10. 00:50
무언가를 준비하면서도
결국에는 사진을 놓지 못했다.
언제나 카메라는 들고 다녔고,
그 흔적은 고스라니 남기 마련이다.
그동안 게으름이 없지 않아
포스팅을 소흘히 했었던 듯 하다.
이제는, 조금씩 그 이야기들을 풀어봐야 할 때가 온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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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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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couple은 아름다운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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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cou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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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 이젠 돌아가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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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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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엇을 보고 있을까? 계약서 일까? 아니면 Love 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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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 있는 자물쇠. 보아하니, 잠기지도 않을 자물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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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이 나무를 더욱 푸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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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센터의 축제는 축제가 맞는가? 소비자들의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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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갈 수 있도록 언제나 든든하게 지켜주는 내 다리. 주인 잘못 만나가지고는.. 쯧쯧..


계절의 여왕, 5월.
그 명성에 걸맞는 햇살이었던 것 같다.
하나같이 포토샵은 띄우지도 않았는데...

마음마저 푸근하게 만들었던 저 햇살을 다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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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 2007.04.01

from Story/Journey 2007. 4. 7. 14:16
청계천은 서울에서 가장 많이 변한 곳 중에 하나다.
지금도 계속 변해가고 있다.

하지만...
거리로 내 몰린 상인들...
아름다운 청계천 주위에 조만간 철거될 상가를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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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e님을 생각하며... 국밥 한 그릇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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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것들...
나도 언젠가는 사라질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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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다시 홍대에 오게 되었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사진 찍으러...
그런데...
이제 내 손에는 60mm F2.8 Macro 가 없다.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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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30mm F1.4

 삼식이로 불리는 렌즈.

내 카메라에서 거의 50mm로 찍혀서 선택했다.
그래..
다시 기본으로..
난 역시 50mm가 맞는가 보다.

(이제는 바꾸고 싶어도 바꿀 수 없는 마지막이다.^^)




그럼 이 날의 홍대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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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첫번째 사진은 아니다. 봄의 상징 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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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 및 촛점 테스트용. 그런대로 잘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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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 및 촛점 테스트. 잘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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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 및 촛점 테스트. 진짜 잘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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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도 테스트. 뭐 단렌즈라 선예도는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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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테스트. 진하게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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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포토샵을 해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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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촛점이 맞지 않는 사진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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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중에는 절대 소변을 보지 말라는 계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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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에 촛점을 맞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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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촛점을 맞춘 건데 안맞는다. 색깔 테스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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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렌즈 테스트겸 출사를 간 것이다.
이 렌즈는 촛점에 대한 말이 많은 렌즈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었다.
이렇게 정확하게 촛점이 맞는 렌즈가 걸렸다는 것은 거의 로또 당첨이나 다름없다.
렌즈 선택에 있어서 나는 행운을 가지고 있는가 보다. ^^

홍대만 돌아 다닌 것은 아니고...
어딘지 모르는 골목길.

0123

재미를 던져주는 렌즈인 듯 하다.
역시 나는 50mm에 맞추어 사진을 찍고 있었나 보다.

사진을 올리다 보니...
사진 찍으러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진다.
참아야 하느니라...
참아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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