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10월이 되는 마당에 6월 사진을 이제서야 정리하고 있다. 요즘들어 많이 게을러 지기도 했지만, 그만큼 일도 많았다.
그래도 조금씩 정리하다 보면 끝나지 않을까... 그런데, 아직도 쌓여있는 사진을 보면 막막하기만 하다... (프랑스 다녀온 사진은 1년이 넘도록 방치되어 있다.. ㅡㅡ;)
주르륵 감상해 보자..
고등학교 선배가 개업을 했었다. 개업식에 갔다가 심심해서 잠시 동네 한바퀴를 돌며 사진을 찍었다. 날씨도 맑았고, 술도 조금해서(낮술을~~!!!) 알딸딸한 상태에서 찍었다. 다행히 흔들린 사진이 없었다. (날씨 덕을 봤다.ㅋㅋㅋ) 나중에 보니 그래도 괜찮게 찍혀서 내심 놀랐다. (맨정신에는 이렇게 못 찍었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