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

from Story/Journey 2007. 2. 18. 01:32
아..
이제는 서울 나가는 것도 여행이 되어버렸구나.
아니다...
집을 나가면 언제나 여행이다.

오랫만에 서울에 사진을 찍으러 나갔다.
어제 과음을 한 상태라 속도 좋지않고,
결정적으로...
오전까지 술이 깨지 않아 지하철을 탔음에도 빙글빙글...
세상이 참 아름답게(?) 보였다.
날씨도 사진 찍기 좋은 날씨...
쨍하니 맑지도 구름이 많아 흐리지도 않은 날씨...

350D로는 30컷을 채 찍지 못했고,
필름은 흑백만 5~6컷 찍은 것 같다.
음...
나에게는 제법 많이 찍은 하루다. ^^

하나씩 올려본다. (시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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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있는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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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지막으로 피카디리에 갔었던 것은 영화 [접속]을 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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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안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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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은 무조건 찍지 말란다. 그래서 몰래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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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사는 이쁜 아가씨. 도촬 전문가 다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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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아가씨는 아니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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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제는 부러운 사람들..


필름으로 촬영한 것은 언제 현상하게 될런지...
현상료가 만만치 않겠다.

오랫만에 사진찍어서 기분은 좋았다.
물론 같이 한 사람들 덕분에 더 좋았고...
유리상자 현묵이형, 규호형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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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왜 이래??

from Story/Monologue 2007. 2. 16. 13:29
어제는...
공개하지도 못하는 포스팅을 잔뜩 해대며
울기만 하더니...
오늘은 왜 이리 웃고만 있는 거지?
뭐 때문에??

흠...
아무 이유없이 웃는 것도 나쁘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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